Ah. Clinic is a skin clinic which implies the meaning . The space signifies suitable procedures of a healthy beauty and the flexibility in qualities as sensual brand, hospitality, and professionalism.
As physician Albert Schweitzer once said ‘When people have light in themselves, it will shine out from them’. It anticipates that understanding one another, accepting who they are, instead of trying to change them and being considerate of others shine at its finest when it all unites.
To metaphorically convey the meaning, was appointed as the motif. A pearl goes through immense measures to become the fine jewel it is, leaving traces of the process but is what defines the beauty of a pearl.
The figuration of a pearl was distinguished into form, functions, and color in order to design the space.
First, we formed the space the pearl expresses of its modestness. With formation and the mood of the space provides a sense of stability. The orderly repetitive elegant curves summon the forms of a pearl.
Second, the space was put together in consideration of the functions of comfort. The layout and structure of the place needed to function as a place where patients could mentally feel calm and comfortable being in the area. We wanted to remove overly bold structures and tried to let lights have a smearing effect to give a comfortable mood.
Thirdly, we wanted to express the profound and mysterious color of the pearl. Opposed to an artificial gloss, to signify the elegant gloss and diffusion of a pearl, old forms of potteries that went through the process of high temperature and cooling down for long period of time was used to signify the uniqueness of Ah. Clinic.
means accomplishing a genuine healing through sympathetic relations. Through the space, we hope to send a message that the professional views by the doctors and connections from within help seek the hidden beauty and achieve a sincere treatment distinctively at Ah. Clinic.
맑을 아 의원은 <아름다움은 맑은 본질의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만들어진 피부전문 클리닉입니다. 이처럼 이 공간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바른 시술을 하는 공간이며, 때로는 따스하고 때로는 전문적이며 때로는 감각적인 브랜드로써 유연한 가치를 지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의학자 알베르트 슈바이쳐는 <내부에서 빛이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면 밖은 저절로 빛나는 법이다> 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것, 상대방을 바꾸기 보다 그를 인정하는것, 배려가 함께해야 진정한 빛이 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라보토리는 이 의미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진주>를 모티브로 설정했습니다. 진주는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과정이 흔적으로 남겨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보석이며 그 자체만으로도 본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진주의 모습을 형태와 기능 그리고 색감 이 세 가지로 구분하여 공간을 디자인했습니다.
첫째, 형태로 진주의 담백한 인상을 표현하였습니다. 사치스럽지 않은 공간의 무드와 형태로 공간의 안정감을 전하고, 유려한 곡선과 반복적이고 정결한 배치를 통해 진주를 떠올릴 수 있는 형태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둘째, 기능을 안락한 배려로 담아내었습니다.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레이아웃과 구조를 통해 환자의 편안한 심리상태를 만들어주는 기능을 더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빛이 은은하게 스며드는 현상을 공간 내에 표현하여 자극적으로 보이는 형태를 배제하고 안락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무드를 그려 내었습니다.
셋째, 색감은 진주의 오묘한 색감을 표현했습니다. 우아한 광택과 은은한 확산을 표현하기 위해인위적인 광택이 아닌, 고온에서 만들어지고 오랜 시간 동안 건조시킨 구 형태의 도자기를 활용하여 맑을 아 의원만의 고유함을 제시하였습니다.
<케어플 라포르> 교감을 통해 완성되는 진정한 치유라는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라보토리는 이 공간이 의사의 전문가적 시선과 교감을 통해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고 진정한 치유를 완성하는 맑을아 의원만의 차별화된 메시지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