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gram is a brand that discovers new experiences and sensations through small moments in everyday life, adding a sense of uniqueness to stories of Korean locales. It embraces the philosophy that the value of everyday moments comes together to create a larger narrative.
LABOTORY reflected this philosophy by proposing the concept "Ordinary to Epic." Here, Ordinary represents the stories of daily life and local culture, while Epic signifies the extraordinary experiences and uniqueness that arise from them.
Based on this concept, LABOTORY reinterpreted the inherent beauty of Korean everyday landscapes with a modern sensibility, expressing Epigram’s unique brand identity. By redefining Korean structures and harmony with contemporary aesthetics, and incorporating warm lighting and colors, LABOTORY gently captured the beauty of daily life. Additionally, the design integrated various objects, movable furniture, and refined details to create a flexible space with scalability and functionality. This space is envisioned to fully convey Epigram's philosophy and identity.
에피그램은 일상 속에서 작은 순간들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감각을 발견하며, 한국 로컬의 이야기에 특별함을 더하는 브랜드입니다. 매일 마주하는 소소한 순간들의 소중함을 느끼며, 이들이 모여 하나의 큰 이야기를 완성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라보토리는 이러한 철학을 반영해 'Ordinary to Epic'이라는 컨셉을 제안했습니다. 여기서 Ordinary는 일상과 로컬의 이야기를, Epic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경험과 특별함을 의미합니다.
이 컨셉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일상 풍경 속 고유한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에피그램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습니다. 한국적 구조와 균형미를 새롭게 풀어내고, 따뜻한 빛과 색감으로 일상의 아름다움을 부드럽게 담아냈습니다. 또한, 다양한 오브제와 이동 가능한 가구, 세련된 디테일을 결합해 확장성과 기능성을 갖춘 유연한 공간을 설계했으며, 이 공간을 통해 에피그램의 철학과 정체성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