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lmate is a brand that aims to provide an extraordinary start to customers' daily lives, and aims to be like a friend, which is why they opened their first flagship store in Gangnam, where they collaborated with LABOTORY to create a brand and spatial identity, followed by manual work to establish the brand logic.
Under the concept of 'Dive into demitas', Fillmate offers a unique experience where you can explore the deep flavors of espresso and enjoy the different aromas. The flagship store goes beyond simple spatial programming, reinterpreting the three components of espresso - espresso, crema, and aroma - into the space. The first floor is the espresso bar, where fast service and strong impressions are made. The second level, the crema level, is designed as a space for warm, friendly conversation with a bakery, and the final level, the aroma level, is designed as a hospitality space where visitors can relax and spend time.
By giving each floor a unique character, LABOTORY has allowed for flexibility and designed each store to be able to adjust the proportion of its individual character to suit the specifics of each location and the needs of its target audience. This allows each store to have a different look, while still maintaining a consistent worldview of Fillmate.
With these new flagship stores, we're bringing coffee lovers a deeper cultural experience that goes beyond just a beverage. We look forward to transforming the small joys of a cup of coffee into the cherished moments of everyday life.
필메이트는 고객의 일상에 특별한 시작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친구와 같은 존재를 지향하며 강남에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선보였습니다. 이곳에서는 라보토리와의 협력을 통해 브랜드와 공간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냈고, 이후 브랜드의 확정성을 위한 매뉴얼 작업을 통해 브랜드 로직을 정립하였습니다.
필메이트는 ‘Dive into demitas’라는 컨셉 아래, 에스프레소의 깊은 맛을 탐험하며 다양한 향기를 즐길 수 있는 고유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플래그십스토어는 단순한 공간 프로그래밍을 넘어서 에스프레소의 세 가지 구성 요소인 에스프레소, 크레마, 아로마를 공간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첫 번째 층은 에스프레소 바로, 빠른 서비스와 강한 인상을 주는 곳입니다. 두 번째 층인 크레마 층은 베이커리와 함께 따뜻하고 친근한 대화가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마지막 층은 아로마 층으로, 방문객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대의 공간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라보토리는 프랜차이즈 커피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심도 있게 고려하여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각 층마다 독특한 캐릭터를 부여함으로써 유연한 전개가 가능하게 하였고 각 지역의 특성과 타겟 고객의 필요에 맞추어 각 매장이 개별적인 캐릭터의 비중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각 매장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필메이트만의 일관된 세계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해 커피 애호가들에게 단순한 음료를 넘어서는 깊이 있는 문화 경험을 선사하여 커피 한 잔이 주는 작은 기쁨이 일상의 소중한 순간으로 변모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