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oat is a project that Labotory has proceeded from naming to the branding and to the space design.
It is an interchangeable hybrid space of coffee and bakery in the day and a wine bar at night.
The allure of the East has various images. Amongst them, the phenomenon of the moonlight withheld by a pond let us feel the beautiful allure of the East of the night. The pond of the sunset light at sundown will allow you to feel the allure of the East of day that has warmly wrapped the entire atmosphere.
For the reason being, the main color of deep blue and rough granite were contrasted to create a chic Eastern allure. Various seating forms were proposed to allow an efficient use of the space through the degree of natural light and seat arrangement that were necessary for each space.
The exposed side and the layered side of the ceiling plays a part as the layer of the eave of the Eastern architecture. It has become an important design language for connecting two spaces separated by the stairs based in the middle.
Hereby, it created a space with a courtyard rather than a space separated into two and enabled to share people who enjoy wine with people who enjoy coffee and those who share a private space of communication.
To the many people that visit, Labotory hope Flooat is a brand that enables people to feel not only the transitions of day and night but also the various chic of the East upon every visit.
플루앳은 라보토리에서 네이밍부터 브랜딩 그리고 공간 디자인까지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낮에는 커피와 베이커리 저녁에는 와인바로 변경되는 하이브리드한 공간입니다.
동양의 미에는 여러 가지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연못에 달빛을 머금은 현상은
우리에게 밤의 아름다운 동양미를 느끼게 해줬습니다. 그리고 해가지는 노을빛의 연못은
모든 분위기를 따스하게 뒤덮는 낮의 동양미를 느끼게 됩니다.
때문에, 딥블루의 메인 컬러와 거친 화강석을 대비하여 시크한 동양미를 만들어 냈으며,
각 공간마다 필요한 채광의 정도, 좌석 배치를 통해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좌석의 형태를 제안했습니다.
천장의 노출 면과 레이어드 되는 면은 동양 건축의 한 부분으로 처마의 레이어드 역할을 하며
가운데의 계단을 기준으로 나뉘어있는 두 공간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공간적 언어가 됩니다.
이로써, 둘로써 나뉘어진 공간이 아닌 중정이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으며,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과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의 소통을 나누는 고객들을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보토리는 이곳 플루앳에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낮과 밤의 변화뿐만 아닌 올 때마다 다양한 동양의 시크함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