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mpany Lotte, which takes its name from Charlotte, the charming and lovable heroine of the novel The Sorrows of Young Werther, has been providing long-lasting satisfaction and trust to many customers over the years. The Lotte Department Store Space Strategy Team and Labotory designed the Avenuel Lounge in Purple and Orange grades, as well as the Avenuel Green.
The Green Bar is a pavilion within the department store that offers a seamless take-out service for the department store's customers. Set in "Only Nature, Waldheim", one of several chapters in a book that are organized according to the development of the story, the space evokes the serene feeling of walking through the beautiful nature of Waldheim.
The intersection of huge masses in the space becomes a cool and concise flowing line of sight and movement, and the area on the roof becomes a cool shade for customers. We also appropriately placed green, the signature color of the Green Lounge, to visually imprint Lotte's own pavilion. Overall, we wanted to express the cool and relaxed look of the pavilion, reinterpreting the colors and textures of nature in the space.
We hope that everyone who visits this bar will feel a journey of relaxation and sophisticated hospitality during their stay here.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주인공 샤로테의 이름을 빌린 롯데는 그 이름처럼 많은 고객들에게 오랜 기간 만족과 신뢰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롯데백화점 스페이스 전략팀과 라보토리는 퍼플・오렌지 등급의 에비뉴엘 라운지와 에비뉴엘 그린 바를 기획하고 디자인했습니다.
에비뉴엘 그린 바는 백화점 고객들에게 원활한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하는 백화점 내 파빌리온입니다. 책의 구성을 스토리의 전개에 따라 구분한 여러 개의 챕터 중 “오로지 자연, 발하임’ 를 배경으로 하는 이곳에서는 발하임의 아름다운 자연을 거니는 듯한 평온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간에서 보여지는 거대한 매스의 교차는 시원하고 간결하게 흐르는 시선과 동선이 되고, 지붕의 영역은 고객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됩니다. 또한 그린 라운지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롯데만의 파빌리온을 시각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파빌리온의 시원하면서도 여유로운 모습, 자연의 색채와 질감을 재해석하여 공간에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에비뉴엘 그린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곳에 머물며 휴식과 섬세한 환대의 여정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