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nsa Standard has gone through changes and challenges for its aim as a timeless brand. Starting from the Hongdae branch, its identity “ Tear down the time- break down time”, the brand tagline was designed with a horizontal concept for each floor as the present, future, and past through spatial language.
Furthermore, the concept Tear down the time- Eternity was set for the newly built Musinsa Standard Gangnam for the expansion of its unique identity.
This concept is reminiscent of a Möbius where the beginning and the end are connected. The concept of time was not only viewed in a horizontal direction but also its verticality beyond just the floors and through the walls boundlessly between the given space. We Labotory were able to reinterpret the different variations of senses of speed in space through spatial language.
In addition, structurization of the concept can be encountered from the first floor entrance by the vertical media tower. Starting from there, we interpreted the verticality and the horizontality of the concept throughout the lower floor by the axis of the long vertical media wall. We hope to deliver the identity of Musinsa Standard intuitively and make an impact.
In this way, Labotory hope the customers that use Musinsa Standard Gangnam to feel the movement and distortion of time through the sense of speed at each floor; to have shared and closely affiliated with the experience and time spent in the Möbius-like eternity of the space.
Labotory hope the exclusive image of the brand provide consumers to the unique experience of Musinsa Standard.
무신사 스탠다드는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타임리스를 지향하는 브랜드로써 홍대점을 시작으로 그 정체성을 “Tear down the time-시간을 허물다” 라는 브랜드 태그라인을 각 층별 수평적 개념을 통해 현재 미래 과거를 공간언어화 하여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에 새롭게 만들어 질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점은 이러한 고유한 정체성을 확장해나가기 위하여 Tear down the time - Eternity(영원) 이라는 컨셉을 설정했습니다.
이 컨셉은 마치 처음과 끝이 연결된 뫼비우스를 연상케 하는데, 시간의 개념이 수평으로만 보여지는 것이 아닌 수직성 또한 가지며 이 것은 층을 넘어 벽, 그 사이의 공간 등 여러곳에 자유롭게 부여가 되고, 공간별 다르게 느껴지는 다양한 속도감을 라보토리가 재해석한 공간언어를 통해 전달 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이러한 컨셉의 구조화는 1층 입구에 들어섰을때 마주보는 수직형 미디어 타워를 기점으로 아래층으로 이동하면서 볼 수 있는 긴 수평축의 미디어 월을 통해 수직성과 수평성을 표현했고, 무신사 스탠다드만의 정체성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이처럼 라보토리는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층별로 각기 다른 속도감을 통해 움직이고 왜곡되는 시간들을 표현했고, 그 시간들이 밀접하게 관계되어 영원함을 가진 뫼비우스와 같은 공간을 경험시키고자 했습니다.
라보토리는 이런 무신사 스탠다드만의 브랜드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랍니다.